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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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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감포 태풍피해 복구 서둘러야
지난해 9월 태풍 '마이삭'과 '하이선'이 연달아 들이닥쳐 엄청난 수해를 입은 경주 감포읍에 가본 사람들이라면 얼마나 참혹했는지 안다. '마이삭'으로 1차 피해를 입고 조마조마하던 주민들은 ..
경북신문 기자 : 2021년 04월 14일
[사설] 방사능 오염수 바다방류, 일본을 규탄한다
일본 정부가 후쿠시마 원전 방사능 오염수를 바다에 방류하기로 결정하자 청정바다를 끼고 있는 경북 동해안 어민과 어업단체가 크게 반발하고 있다. 일본은 방사성 물질의 농도를 낮춰 2년 뒤..
경북신문 기자 : 2021년 04월 14일
[사설] 일본 안하무인 국제공조 필요하다
일본 정부가 후쿠시마 원전에서 나오는 방사성 물질을 포함한 오염수의 해양 방류 방침을 결정했다. 이는 일본 정부의 오만과 이기심을 다시 한번 제대로 보여준 것으로 세계에 비난이 쏟아질 ..
경북신문 기자 : 2021년 04월 13일
[사설] 경주시, 농지복판 축사허가 재검토 돼야
농민들이 반대하는 청정 농지 한가운데 축사건립은 신중해야 한다. 문제의 축사는 경주시 양남면 기구리 농지 복판에 건립하고자 하는 소 사육 축사이다. 부지 예정지가 있는 고을은 조상대대로..
경북신문 기자 : 2021년 04월 13일
[사설] 참전용사에 진정한 애도 보낸 칠곡군수
지난 8일 에티오피아 6·25 참전용사회 멜레세 테세마 회장이 코로나19 합병증으로 세상을 떠났다. 그는 2016년과 2018년 두 차례 칠곡군을 방문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그의 장례식에 추도사..
경북신문 기자 : 2021년 04월 12일
[사설] 김종인, 안철수 향해 ˝건방지다˝막말 왜?
김종인 국민의힘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4·7 서울·부산 시장 보궐선거에서 승리로 이끄는데 힘을 보탠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를 향해 "건방지다" "그 정도 수준의 정치인밖에 안된다"고 깎아내려..
경북신문 기자 : 2021년 04월 12일
[사설] 김종인, 재·보궐선거승리 착각 말라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떠나면서 던진 말이 정가에 화두가 되고 있다. 작년 4월 치러진 21대 총선에서 특정 정당에 180석 의석을 내준 정당이 재·보궐선거에서 승리하자 벌써 오만..
경북신문 기자 : 2021년 04월 11일
[사설] 공동체의 협력이 간절한 시기다
확인되지는 않았지만 이상한 이야기가 떠돈다.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 조치가 내려진 가운데 어느 식당에 10명이 모임을 갖기 위해 찾아왔다. 식당 주인은 10명 수용은 불가하다며 거부했지만..
경북신문 기자 : 2021년 04월 11일
[사설] 코로나 마지막 위기 극복 절실하다
7일과 8일 이틀동안 코로나19 국내 확진자가 600명대 후반에서 700명까지 쏟아졌다. 유럽과 인도에서는 4차 대유행의 전조가 보일 정도로 많은 확진자가 나오면서 백신 접종이 이뤄짐에도 불구..
경북신문 기자 : 2021년 04월 08일
[사설] 예견된 참패…귀책사유 무시 뒤늦은 후회
보궐선거 참패가 거대여당 민주당 지도부를 강타하면서 후유증에 시달리고 있다. 민주당 지도부가 4.7 재보선 참패에 따른 책임을 지고 총사퇴하기로 하면서 술렁이고 있다.김태년 당 대표 직무..
경북신문 기자 : 2021년 04월 08일
[사설] 막 내린 4·7 보궐선거, 이제 시작이다
말도 많고 탈도 많던 4·7 보궐선거가 막을 내렸다. 이번 선거는 정책은 실종되고 네거티브로 얼룩졌던 선거판으로 오래 기억될 것이다. 선거판 과열은 사상 유래 없는 흑색선전으로 공명선거에..
경북신문 기자 : 2021년 04월 07일
[사설] 인구 증가 백약이 무효인가?
올해 들어 3개월 연속으로 태어난 사람보다 사망한 사람이 많은 '인구 자연 감소'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돼 인구문제가 가장 심각한 이슈로 부각되고 있다. 지난달 말 기준으로 우리나라 ..
경북신문 기자 : 2021년 04월 07일
[사설] 휴대폰사업에 실패한 LG전자가 남긴 교훈
한때 빅3 업체로서 호황을 누리던 LG전자 휴대폰사업이 적자 누적에 견디지 못해 막을 내렸다. 모든 기업이 시장의 흐름을 따라가지 못하면 실패할 수밖에 없다. LG 휴대전화 사업 철수는 제조..
경북신문 기자 : 2021년 04월 06일
[사설] 4·7 재보선 결과 여야 막론하고 무겁게 받아야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4·7 재보궐선거를 앞두고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최소한 15%포인트 이상 격차로 이길 것"이라고 자신했다. 이 발언은 주 원내대표보다 먼저 출연한 이낙연 ..
경북신문 기자 : 2021년 04월 06일
[사설] 빗장 푸는 관광국가, 우리는 어떻게 할까
지난해부터 코로나19로 말미암아 겪는 고통은 세계 어느 곳에서나 마찬가지인 모양이다. 특히 주요 관광국들은 더 이상 지금 상태가 이어질 경우 국민의 삶은 물론이고 국가의 살림살이도 버티..
경북신문 기자 : 2021년 04월 05일
[사설] 민심은 조석지변, 국민 무서운 줄 알아야
내일은 서울·부산시장을 새로 뽑는 날이다. 대통령 임기 중에 치러지는 대부분의 선거는 중간 평가 성격을 띨 수밖에 없어 여야는 사생결단이다. 180석 거대 집권여당은 이번 보궐선거에 조직 ..
경북신문 기자 : 2021년 04월 05일
[사설] 경기 기대전망은 살아나고 있지만
제조업 체감경기전망이 큰 폭으로 개선됐다는 반가운 소식이 들린다. 세계경제가 회복세에 접어들었고 이에 따른 수출 증가와 국내 백신 접종이 경기회복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린 것으로 풀이된..
경북신문 기자 : 2021년 04월 04일
[사설] 위세당당 집권여당, 보궐선거 읍소전략 왜?
제20대 대통령 선거를 11개월 앞두고 있는 가운데 치러지는 4·7 재·보궐선거에 위세가 당당했던 집권여당이 연일 국민 앞에 고개를 숙였다. 읍소 전략은 LH 사태를 비롯한 각종 악재에 분노한..
경북신문 기자 : 2021년 04월 04일
[사설] 보문관광단지 변신 신중하게 해야 한다
1970년대 박정희 전 대통령이 경주 보문관광단지를 개발해 경주의 관광산업을 적극적으로 육성하자는 마스터플랜을 제시할 때만 하더라도 경주의 미래는 밝았다. 하지만 그 후 흐지부지 당초의 ..
경북신문 기자 : 2021년 04월 01일
[사설] 하위직 공직자 재산등록 의무화 일파만파
하위직 공무원 재산등록 의무화가 성난 민심 달랠 수 있을까. 정부가 모든 공직자 재산등록을 의무화 카드를 꺼내들자 공직 사회가 뒤숭숭하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투기 의혹 사태에 하위직 ..
경북신문 기자 : 2021년 04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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